코로나 19 악조건 뚫고 은평구 최초 지구단위계획 접수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1 2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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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은평구청 앞에서 도시계획설계업체 테마공간 이우진 상무, 조영빈 추진위원장, ㈜있는그대로 정종근 부대표, 테마공간 진덕우 이사가 지구단위계획 수립 신청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세계타임즈=백진욱 기자] 은평구에 최초로 지역주택조합의 지구단위계획이 접수됐다.

 

(가칭)신사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31일 은평구청에 지구단위계획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은평구 내에서는 불광동 3개, 역촌동 2개, 응암동 1개, 신사동 2개, 대조동 1개 등 총 9개이다. 조합원 모집 신고 기간이 가장 빠른 곳은 2018년 5월, 가장 늦은 곳이 2022년 9월이다.

 

지역주택조합이 지구단위계획 접수를 위해서는 대지 면적 3분의 2 이상 토지 소유자 동의를 얻어야 한다.

 

역촌동 187-35번지 일대에 은평신사에듀포레를 준비 중인 추진위도 2019년 4월 조합원 모집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주간담회나 사업설명회를 하지 못하는 악조건에서도 지구단위계획 수립 신청 지주 동의율 68%를 달성했다.

 

정종근 업무대행사 ㈜있는그대로 부대표는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의지가 강해 빠르게 완성될 수 있는 사업이라 판단한다. 지주와 조합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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