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따슷한 남자 길종완 선수 "대회상금 전액을 사회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기부"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2 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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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K-뷰티니스 챔피언십’이 성대하게 열렸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에서 ‘제6회 K-뷰티니스 챔피언십’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참가선수는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이크오버를, 마린모델, SF모델, 바디테이너, 라이징스타, 머슬핏, 뷰티비키니, 피지크, 스포츠모델, 디바비키니, 뷰티니스모델" 종목에서 경연을 벌렸다.


특히 이날 라이징스타, 스포츠모델, sf모델 종목에서 출전한 길종완 선수는 눈길을 끌어다.


길종완 선수는 "제임스킬짐이라는 서울대입구역 피티샵을 운영하고 있는 피티샵 대표로써 회원님들께 항상 솔선수범하며 모범을 보이기 위하여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오픈 이후로 현재까지 햇수로 5년째 서울대입구역 ‘제임스킬짐’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센터 운영과 회원관리 및 소속 트레이너 교육 그리고 외부 강연, 방송 출연 및 모델 일정 등으로 인하여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잠시 등한시 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회원님들로부터 ‘대표님은 운동 안하세요?’와 같은 질문을 받게 되고 점점 살이 찌고 배가 나온 제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하였습니다. 제임스킬짐의 수장으로써 회원님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대표의 본을 보이기 위하여 마음을 다잡고 운동과 식단을 새롭게 시작하였고 그랑프리를 최종 목표로 피트니스 대회에 현재도 꾸준히 도전하는 중입니다."라고 참가한 목적을 전했다.

 

 

 

한편 각 종목의 주요 수상자들은 뷰티니스 전속모델로써 해양레저산업과 관련한 전시 및 요트, 보트, 바이크 레저스포츠 분야의 행사와 광고 등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길종완 선수는 "먼저 항상 저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저의 모든 것을 서포트 해준 저의 사랑하는 아내 라임 트레이너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대회 준비 기간 동안 매일, 매끼니 식단을 챙기는 것은 저 혼자라면 결코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현재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데 추후에 장기기증을 하게 될 때에 건강한 몸으로 장기기증을 하게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항상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계획이며 TNB(팀내추럴바디, Team Natural Body) 홍보이사로써 건강한 운동 문화 정착을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길종완 선수는 "내년에는 그랑프리를 목표로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대회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40대의 몸으로 20, 30대와 겨뤄서 당당하고 멋지게 그랑프리를 손에 거머쥐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꿈이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매 순간 정진할 것입니다. 수상 후 대회상금 전액을 사회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입니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탄탄한 라인과 함께 메이크업등 뷰티적인 요소를 심사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런 면에서 길종완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탁올하다."라고 밣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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