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28일 경상남도 창원시 KBS홀에서 ‘2019 피트니스 스타 창원’대회가 성대 하게 열렸다. 이날 비키니 톨종목에 참가한 이희정 선수는 비키니 톨 부분 1위, 그랑프리 전 3위에 영광을 이루어 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이희정 선수는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선수는 "어린나이에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어느 순간 꿈도 미래도 없는 나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지는게 너무 싫어다. 그래서 무작정 헬스장으로 가서 운동을 시작하고 트레이너가 되고 싶은 마음에 패기 하나로 피트니스 세계로 입문 하게 되였다. 운동과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공부하는 나 자신에게 놀래고, 또 자격증 취득하면서 행복 했다." 그런데 "막상 좋아하던 운동이 직업이 되니까 이상하게 싫어 졌다. 그러다보니 나태해지고 게을러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아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조금더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어서 피트니스 대회를 참가하게 되였다."라고 참가 동기를 전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아름다움, 여성미 밸런스 등을 표현하는 비키니 종목에 잘 맞는 컨셉과 퍼포먼스가 훌륭했다"라고 이희정 선수를 극찬했다.
이희정 선수는 "작년에 피트니스 스타를 두번 출전 했지만 4위, 2위라는 성적을 거두었고 대한보디빌딩협회 시합에서 두번의 그랑프리와 1위를 했지만 나 자신에게는 피트니스 스타에서 1위를 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했던거 같다. 경험이 늘면서 매순간 매시합을 즐기고 있는건 같지만 너무 간절한 순간이기도 했다. 2019년 첫 시즌 피트니스 스타 강남 4위로 시작해서 피트니스 스타 창원 1위라는 과분한 성적을 받아다." 그리고 "아직 부족한게 너무 많다. 아마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 도움이 없어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조금더 발전하고 성장한 제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엄마, 내 동생 그리고, 팀원들 친구들 내 남자친구 김경림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희정 선수는 "2019년 시즌이 끝이 아니다. 마지막 남은 피트니스 스타 대구. 시합 끝날때까지 조금더 힘내야 할꺼같다. 더욱 욕심이 나네요. 무대위에서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안게 잘하고 싶다. 조금 더 발전하고 변한 모습으로 시즌 마무리 할것이다. 같은 종목 출전하는 회원님의 노력의 조금더 빛을 바랄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면서 마지막 까지 함께 힘을내서 잘 완주할수 있도록 남은 기간 훈련만이"라고 전하고 또한 "올해 시즌 오프하더라도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생활하며 더 좋은 성적과 선수로써 임하고 선수로써도 트레이너로써도 다방면으로 다 잘하고 싶은 마음만큼 부지런하고 계획적으로 노력하도록 할 것이다. 내 사람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멋진 제가 되도록 할꺼예요."라고 앞으로 포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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