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 예정
[세계타임즈 = 전영숙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이하 신자봉 / 지부장 최중일)에서 지난 5일 전주시 필복동, 여의동사무소와 전주지역아동센터,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에 김장김치 40박스(600kg)를 전달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배추를 직접 절이고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전주시 팔복동 주민센터 이현숙 동장은 “매년 자원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전주시 여의동 주민센터 김종남 동장은 “지역동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추운겨울을 이겨내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전주지역아동센터 김혜란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봉사를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알고 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아동들이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송명호 전주시협회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전달해주어서 회원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최중일 지부장은 “사회에 필요한 곳에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 기쁨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혜자를 늘려나가는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관계자는 연1회 실시하는 기획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이야기, 나라사랑평화나눔과 매월 실시하는 정기봉사 다다익선, 버스정류장 쉼터조성 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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