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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소방 동료들에게 이번 경기 바친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8 23: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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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ROAD FC(로드FC)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8, 로드짐 원주 MMA)이 소방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국은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서 하야시 타모츠(33, 파이트랩 재팬탑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7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계체량 행사에서 신동국은 “안전!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입니다. 제주 소방 동료들에 힘입어 멋진 KO로 승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저희 소방 동료들에게 이번 경기를 바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는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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