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7명 졸업생 배출, 지역 IT 인재 양성의 요람 자리매김
![]() |
| ▲티맥스 졸업식.(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
양경석 대표이사는 졸업식에서 10기 졸업생 21명에게 졸업장을 직접 수여하며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으며,“티맥스 나누미 임직원, 멘토들의 헌신과 응원 덕분에 청소년들이 값진 경험을 쌓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IT희망학교에서의 배움과 성장은 미래의 자산이자 사회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공상휘 사장은 축사에서 “IT희망학교가 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긴 시간 동안 함께 애써주신 티맥스나누미와 서현유스센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기술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졸업식이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힘찬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기 졸업생이 연사로 나서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후배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10기 졸업생 대표 최영민 군(성일고 2)은 “멘토님들의 도움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막연했던 프로그래밍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꿈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T희망학교는 서현유스센터와 티맥스나누미가 10년째 운영 중인 전문 IT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9기까지 166명에 이어 올해 10기 21명을 포함해 총 1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IT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기 프로젝트 발표회와 더불어 티맥스나누미의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되어, 지역 내 청소년·청년 30명에게 총 1,330만 원이 수여됐다.
이번 10주년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서현유스센터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립 취지를 이어가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