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바른정당 유승민대표 "수구보수와 결별…개혁보수 새 지평 열 것"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8-01-01 0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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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30일 2018년 무술년(戊戌年) 신년사를 통해 "낡고 부패한 기득권보수, 반성도 책임도 비전도 없는 수구보수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깨끗하고 따뜻하고 정의로운 개혁보수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유 대표는 현 상황에 대해 "북의 핵미사일 도발로 안보는 최대의 위기에 처했고, 경제와 민생은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 양극화와 불평등, 저출산 문제는 조금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화재와 산업현장의 사고로 우리는 소중한 이웃들을 떠나보내야 했고, 포항지진의 공포는 안전과 생명의 새로운 숙제를 던졌다"고 규정했다.
유 대표는 그러면서 "안보와 경제를 강하게 지키는 유능한 정당이 되겠다"며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는 개혁보수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 대표의 2018년 무술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의 새해 아침입니다.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역사의 소용돌이를 헤쳐왔습니다.
북의 핵미사일 도발로 안보는 최대의 위기에 처했고, 경제와 민생은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될 상황입니다.
양극화와 불평등, 저출산 문제는 조금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화재와 산업현장의 사고로 우리는 소중한 이웃들을 떠나보내야 했고, 포항지진의 공포는 안전과 생명의 새로운 숙제를 던졌습니다.
이 모든 도전들을 이겨내는 것이 바로 정치 본연의 역할입니다.
저와 바른정당은 정치를 하는 이유를 늘 생각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안보와 경제를 강하게 지키는 유능한 정당이 되겠습니다.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는 개혁보수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습니다.
낡고 부패한 기득권보수, 반성도 책임도 비전도 없는 수구보수와 과감하게 결별하고, 깨끗하고 따뜻하고 정의로운 개혁보수의 새 지평을 열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드리는 바른정당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리는 바른정당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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