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설문조사 통해 시민 의견 수렴, 분기별 정례화해 시민과의 공감대 확대 방침
- 13.4㎞, 16개 정거장, 차량기지 전 구간 순조롭게 진행 중, 3.13일 전 구간 터널 관통 완료
- 시, “적극적 관심과 참여 당부, 마지막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도시철도 만들 것”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지난 2월 강북 지역 핵심 교통망인 ‘동북선 도시철도’ 건설 현장에서 ‘시민 현장체험단’을 운영한 결과, 참여 시민들의 사업 이해도와 만족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체험단 운영 시 지속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공사 과정에 반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 현장체험단은 도시철도 공사장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공공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소 동북선 사업에 관심을 갖고 신청한 시민 18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은 시종일관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체험단은 먼저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113정거장 상황실에서 동북선 건설 공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안전교육을 받고 지하 공사장에 들어가기 전 전문 안전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보호구를 착용하고, 실제 시공이 진행 중인 113정거장에서 약 380m 구간의 지하 터널을 직접 걸으며 구조물 시공 현장을 눈으로 확인했다.
체험단에 참가한 시민들은 “복잡한 도심 지하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대규모 공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직접 현장을 보니 공사 과정을 생생하게 이해하게 되었고, 안전하게 건설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제작해 서울특별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eoullive/shorts)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동북선 도시철도 차량기지 현장에서 2026년 2분기 ‘시민 현장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매분기별로 정례화하여 공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동북선 도시철도(왕십리역~상계역, 13.4km) 16개 정거장과 차량기지 등 전 구간 공사가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난 3월 13일에는 터널 전 구간이 관통되어 사업 준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시민의 신뢰가 곧 사업의 원동력”이라며 “동북선이 개통되면 강북 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을 갖춘 도시철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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