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동 동양미래대·고척골목시장 일대 하수관로 확대 [구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올해 서울시로부터 하수도 정비 사업을 위한 시비 약 117억 원을 확보하고, 하수관로 정비와 성능 개선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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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 시 맨홀에서 하수가 역류하는 모습 |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시설 처리 능력을 높이고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구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하수시설 성능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고척동 동양미래대학교와 고척골목시장 일대에는 약 23억 원을 투입해 기존 하수관로 규격을 확대하고 배수 효율을 높이는 성능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
해당 지역은 상권과 주거지가 밀집한 곳으로, 집중호우 시 맨홀 역류 등 침수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관로 용량을 확대해 배수 능력을 높이고 침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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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된 하수관로 내부 CCTV 조사 화면 |
이와 함께 구는 방재성능 기준에 미달하는 하수관로를 정밀 조사하고 단계적인 정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설계용역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노후·부족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하수도 인프라의 안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위험이 커지는 만큼 하수도 정비는 도시 안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확보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해 침수 피해 예방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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