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신체활동) ▲만성질환 예방관리(심뇌혈관질환‧아토피천식)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서비스(모바일 헬스케어‧방문건강관리) 등 지역 사회 기반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수사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우수기관은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각 시‧군이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해 계획의 타당성, 사업의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등 6개 기관*을 선정하였고,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보건소 간 정책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 최우수(진천군보건소), 우수(증평군보건소, 청주시 상당보건소), 장려(제천시보건소, 보은군보건소, 옥천군보건소)
충북도는 그동안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함께 시·군 보건소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현장 모니터링, 성과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통합지원체계를 통해 도 전역의 건강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대회는 사업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보건소가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협력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간 건강 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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