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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
이번 상담은 노인학대 관련 정보 안내 및 상담을 통해 노인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복지관 이용 대상자에게 신고번호(1577-1389)가 부착된 홍보물품 및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주변에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할 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재홍 관장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중 피해노인이 스스로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복지관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도움 요청의 문턱을 낮추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기관은 지역사회 내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신속한 상담·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공공광역시설로 경기동부권역(성남시, 용인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을 담당하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지역연계,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은 대표전화 1577-1389를 통해 24시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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