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자외선도 주의 … 야외활동량, 맑은 날 많아 눈 침투율 높아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7-10-10 09: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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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안경렌즈, 선글라스, 변색렌즈 착용 습관 길러야

 

▲ © 세계타임즈
9~10월에는 맑은 날이 많고 야외 활동이 많아 자외선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가을철에는 총 자외선 평균 지수(5.0 보통)가 여름(8.0 매우 높음)보다 높지 않지만 자외선에 노출될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자외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전체 구름양이 하늘의 24% 이하일 때를 뜻하는 맑은 날이 1년 중에 10월이 가장 많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도 유발하지만 우리의 눈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 눈에 해로움을 끼치는 자외선 A(320~400나노미터)에 노출되면 시력감퇴와 눈 주변부 피부 노화 및 안구건조증, 각막염,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안구 질환을 불러온다.

 이러한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특히 노령층의 경우 수정체에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되다가 결국 혼탁한 막의 제거수술이 불가피한 백내장의 발병률이 현저히 높아진다.

 가을철 자외선에 노출을 최소화하려면 무엇보다 여름처럼 자외선 차단 안경이나 선글라스, 변색렌즈 착용을 생활화하고 야외에서의 장시간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안경렌즈 제조사인 케미렌즈 관계자는 이와 관련, “노령층에다 바깥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 자외선 노출에 취약한 농어촌에서 선글라스나 자외선차단안경을 찾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것이 최근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는 최대 파장대인 400나노미터 수준에서 자외선을 99.9%까지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도 자외선 차단 성능을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선글라스 색상이 검다고 자외선을 막아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실내에 들어갈 때 외관상 거북하다면 변색렌즈도 고려해볼 만하다. 자외선 접촉시 화학반응이 일어나 야외에서만 선글라스처럼 변색되고 실내에선 렌즈가 투명해지기 때문에 편리하다.

 시중의 주요 국내 변색렌즈로는 케미렌즈의 '케미 포토블루'가 있다. 안정적 변색 기술을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99.9% 자외선 차단 성능에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수입 브랜드중에는 에실로코리아의 '니콘 트랜지션스'가 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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