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더욱 똑똑해진다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6-12-14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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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서비스 '누구'가 14일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T맵 교통정보, 위키백과 음성검색, 라디오, 어린이 특화 콘텐츠 등 신규 서비스가 추가됐으며, 피자·치킨 배달, 날씨 안내, 전용 앱 등 기존 기능도 더욱 편리해졌다. 2016.12.14. (사진=SK텔레콤 제공)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가 14일 대규모 자동 업그레이드를 벌이며 더욱 스마트한 기능을 선보인다.


이번 개편으로 누구에 T맵 교통정보, 위키백과 음성검색, 라디오, 어린이 특화 콘텐츠 등 신규 서비스가 추가됐다. 피자·치킨 배달, 날씨 안내 기능도 더욱 정교해졌다.


예를 들어 누구에 "집에서 회사까지 얼마나 걸려? 언제 도착해?"라고 말하면 "(회사까지) 50분 걸립니다", 오전 9시 도착 예정입니다" 등의 답을 들을 수 있다.


백과사전 검색도 강화돼 "위키에서 '바라파사우루스'에 대해 찾아줘"라고 말하면 "바라파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전기에 오늘날 인도 중부에서 서식한 사족보행을 하는 대형 초식공룡입니다"라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말 누구에 SK브로드밴드 IPTV 'B tv'를 연동하고, 음성으로 채널을 바꾸는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내년 초에는 대중교통 정보 · 소요시간 안내, 음성 커머스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한다.
누구는 T월드 다이렉트, 11번가, 위메프 등 온라인몰과 SK텔레콤 전국 주요 대리점 및 롯데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일환 SK텔레콤 디바이스지원단장은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 고객들 덕분에 누구는 출시 3개월 만에 다양한 신규 기능을 포함한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벌일 수 있었다"며 "사내 서비스뿐 아니라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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