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나눔의료’ 전개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10-01 1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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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병원장 등 ‘나눔의료단’ 크질오르다·알마티 등 방문, 의료협약 체결
-시범 수술·시술 통해 기술 전수…“의료한류 주도해 나갈 것”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원장 김상일)이 카자흐스탄에 ‘나눔의료’ 를 펼치며 대한민국 선진 의료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의료한류’ 첨병으로 나선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5명은 10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Regional Medical Center’와 알마티 ‘City Emergency hospital’을 차례로 방문해 ‘나눔의료’ 활동을 전개하고, 의료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H+양지병원 나눔의료’ 는 3일과 4일 이틀간 현지에서 총 9건의 시범수술· 및 시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수술 및 시술은 라이브서저리 형식의 컨퍼런스를 통해 현지 의료진들에게 설명되고, H+양지병원의 우수한 의료시스템과 기술력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크질오르다 ‘Regional Medical Center’에서 진행될 시범수술은 총 6건으로 50대 남성들로 알려진 위암, 대장암 환자 각 1명, 치질, 탈장 환자 각 2명이다. 또한 식도협착증, 담도확장증 환자를 대상으로 3건의 내시경 시술도 펼쳐진다.

 크질오르다 ‘Regional Medical Center’는 의사 219명, 600병상 규모의 이 지역 최대규모의 의료기관이다.

 한편 H+양지병원은 5일 알마티 시립병원 ‘City emergency hospital’ 를 방문하여 보건의료 관련, 의료인 연수, 보건정책 교류, 양 기관 의료 심포지움 개최 등 상호 의료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나눔의료를 계기로 한-카자흐 양국 병원간 의료협력이 더욱 더 강화될 것”이라며 “H+양지병원은 지금까지의 해외 의료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의료한류’의 전파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크질오르다는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이 1937년 스탈린에 의해 강제이주 되어 쓸쓸한 말년을 보낸 곳이다.[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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