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 척추·관절 치료의 미래, ‘수기치료’에서 답을 찾다” 자생한방병원, 3월 4일 ‘자생국제학술대회’ 개최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02-26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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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척추관절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개최…국내외 수기치료 전문가 한 곳에
-수기치료 세계적 흐름과 국제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전략 등 논의
-척추∙관절 질환 관련 보완대체의학 국제 연구 성과 및 전망 발표
-추나요법 건강보험 완전 급여화 앞둔 시점에서 유의미한 토론의 장 될 것

  

▲ 오는 3월 4일 개최하는 ‘2018 자생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수기치료는 오래 전부터 동서양 모두에서 발달해 왔다. 서양에서는 서양 의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수기치료를 이용해 탈구와 척추변형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동양에서는 중국과 일본에서 손을 이용하여 어깨, 턱 관절 탈구를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추나요법이라는 이름으로 수기치료가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척추·관절 질환 치료에 있어 수술보다 비수술 치료가 우선시 되면서 수기치료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그 중에서도 추나요법과 오스테오페틱 의학(Osteopathic Medicine·정골의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추나요법과 오스테오페틱 의학은 물리치료사나 카이로프락틱사와 달리 의사가 직접 수기치료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측면이 있다.

 자생국제학술대회에서는 의사가 수기치료를 실시해야 하는 이유와 그 중요성에 대해 살핀다. 또 과거부터 현재까지 환자들의 선택을 받아 온 수기치료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오는 3월 4일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수기치료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여 수기치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다.

 1부 세션에서는 ‘척추관절 질환 수기치료의 세계 흐름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수기치료의 현재와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첫 번째 연자로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준식 설립자가 나선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준식 설립자는 ‘한국 추나의 역사와 추나를 이용한 통합 비수술 치료’에 대한 발표로 국제학술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미국 보건의료체계에서의 수기치료의 역할(전미오스테오페틱의학협회 에이드리안 와이트파인즈(Adrienne White-Faines) CEO) ▲수기치료의 작용 원리 및 전문 시술의 중요성(전미오스테오페틱의학협회 보이드 부저(Boyd Buser) 회장) ▲수기치료의 국가간 기술교류 및 국제 공동연구 전략(미시건오스테오페틱의학협회협회 로렌스 프로캅(Lawrence Prokop) 차기 회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2부 세션은 ‘척추·관절 질환 관련 보완대체의학 국제 연구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2부 첫 번째 연자로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병철 회장이 나서며 ‘추나 수기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연구 및 문헌적 근거’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근골격계 및 골격계 통증에 대한 침 연구(유럽통합의학저널 니콜라 로빈슨(Nicola Robinson) 편집장) ▲비약물성 통증 치료의 증가에 따른 연구, 실천주의 및 정책 변화(대체보완의학저널 존 윅스(John Weeks) 편집장)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추나요법은 올해 하반기 국민건강보험 완전 급여화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오스테오페틱 의학의 선진 사례에서 유의미한 시사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테오페틱 의학은 미국 사보험에 진입해 미국 내에서도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수기치료의 한 분야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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