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과 인제군청(군수 최상기, 이하 인제군)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IN) 인제 프로그램이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제 한계2리 솔밭야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 여명의 참가자들 함께하며 자연 속에서 캠핑과 짜릿한 레저 체험을 동시에 즐겼다.
한계2리 솔밭 야영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매년 수많은 캠핑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이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튿날에는 내린천 수변공원으로 이동해 시원한 래프팅 체험을 진행했다. 내린천은 인제 지역의 대표적인 래프팅 명소로 참가자들은 가을 햇살 아래에서 짜릿한 수상레저를 만끽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은 매회차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인제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인제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레저 콘텐츠를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은 인제를 시작으로 춘천(청평사국민여가캠핑장), 홍천(홍천강오토캠핑장), 양구(인문학마을 캠핑장) 등 도내 주요 캠핑 명소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신청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www.gw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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