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훈 의왕시의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 등 의정혁신대상
경기도의원 김창식‧성복임‧안명규‧이석균‧지미연, 하남소방서장 조천묵 등
의정·문화·안전 등 각 분야서 경기 지역 인물들 성과 빛나
![]() |
|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사진=의왕시의회) |
이날 경기 이천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송석준 국회의원이 올해의 국회의정대상을 받았고, 경기도의회에서는 김창식(남양주시5), 성복임(군포시4), 안명규(파주시5), 이석균(남양주시1), 지미연(용인시6) 의원이 올해의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내 기초의원 460명 가운데에서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과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 등 3명만이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영화배우 전원주씨와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주 안양시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부산 출신 3선 김희정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각자 분야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의 지원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정책과 전담 조직 및 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의왕시 소중한 지역 유산인 부곡동 일대 철도관사 보존을 강력히 주장하며,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 의원은 “의왕시를 품격 있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심에 감사하다”면서 “문화와 역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철도관사 보존 등 부곡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더욱 관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