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일 2025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희, 민간위원장 한영순) 동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행보고회는 “함께 걸어온 길,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협의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후원자들에 감사의 뜻을 담아 <행복한 동행>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행사에는 시 협의체 위원 및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희망퍼즐 이천’ 퍼포먼스, 활동 보고,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9개 분과별 다양한 정책제안 및 공모사업을 추진하였다. 14개 읍면동 협의체에서도 ‘존경해효(孝), 함께해효(孝)’사업, 취약계층 및 자살위험군 정신건강 지원, 찾아가는 영화관, 행복나눔봉사, 독거노인 지원, 주거환경 개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사랑의 장보기 지원 등 각 지역의 복지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영순 민간공동위원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공유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이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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