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12-03 1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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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종합 심사로 선정
-엄마의 방, 탄력근무제, 패밀리데이 등 가족친화 기업 문화 조성
-여성 직원 비율은 43%, 여성 임원은 46%에 달해

 한국애브비(대표이사 류홍기)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애브비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인증으로 2021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도모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행복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도를 모범 운영하는 기업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의 가족 친화 제도 운영 전반,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 만족도,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인증 기간은 3년, 연장 기간은 2년이다.

 한국애브비는 직장과 가정생활의 조화로 직원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하고 있다. 탄력근무제를 통해 출퇴근 시간 조율이 가능하고, 학업, 육아 등 사유로 사무실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재택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출산 축하금과 출산 전후 90일 간 임금의 100%를 지급하며, 130여 명으로 직원 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내 임신, 출산 과정을 거치는 여성들을 배려해 모유 유축기, 임산부 의자 등을 구비한 ‘엄마의 방’을 마련했다.

 더불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애브비 패밀리데이’로 지정, 정규 근로시간을 3시간 앞당겨 오후 3시 퇴근을 독려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가족과 함께 과학 원리를 배우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와 연말 자녀들과 함께 요리하는 ‘패밀리 쿠킹 클래스’ 등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은 애브비의 일하는 엄마·아빠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다. 이러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운영은 여성 인력 비율에도 영향을 미쳐서 한국애브비의 임원 중 여성 비율은 46%, 직원 중 여성 비율은 43%에 달한다.

 한국애브비 류홍기 대표는 “이번 가족친화우수기업 재인증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과 가정의 조화 속에 직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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