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 힐링 콘서트 ‘사랑의 묘약’오페라 여행 운영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2-03 12: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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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기반 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
◦ 스토리텔링 오페라 공연으로 학생·가족의 심리·정서 지원 강화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순)은 12월 2일(화) 오후 7시 광명극장에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 힐링 콘서트 '사랑의 묘약'오페라 여행을 열고, 관내 초·중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가족 정서·심리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제티의 대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사랑에 빠진 순박한 청년 ‘네모리노’와 당당한 여인 ‘아디나’, 그리고 허세 가득한 군인 ‘벨꼬레’가 펼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오페라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가 익숙하지 않은 가족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가족 친화형 공연으로 구성되었고, 120가정, 총 400여 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장은 “이번 가족 힐링 콘서트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웃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과 가족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및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기반의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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