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 활성화 및 구매촉진 홍보 행사 개최
◦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연계고용 제도 취지와 필요성 공유
◦ 홍보와 교육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의 교육환경 조성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19일(금) 청사 2층 대강당 앞 로비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및 연계고용 제도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전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72교 행정실장 회의 일정에 맞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인증 장애인표준사업장이 함께 참여하여 복사용지, 위생용품, 청소용역 등 다양한 생산품과 용역을 직접 소개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전은 단순한 전시행사가 아니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연계고용 제도의 필요성과 취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계고용 도급계약 제도가 장애인 직접 고용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청의 고용 분담금을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임을 강조하였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전시전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우수한 생산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상생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와 실천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계고용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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