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언 발명가, 니파바이러스 확산 대비 ‘코바기’ 위기대응 의료제품 기증 의사 밝혀

국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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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 감염병 선제 대응 필요성 강조… 국제기구 협력 제안 –

고위험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분류되는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에 대한 국제적 경계가 높아지는 가운데, 방역기기 개발자로 알려진 한기언 발명가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바기’ 기기의 기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기언 발명가는 감기와 독감 등 계절성 질환을 비롯해 사스(SARS), 신종플루, 메르스(MERS), 코로나19 등 주요 감염병 유행 시기마다 방역 보조 목적의 기기를 국가기관 및 의료 현장에 기증해 온 개발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민간 기술을 활용한 공공 방역 협력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에도 의료기관과 공공 현장을 중심으로 방역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감염 확산 저감과 의료 현장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이어왔다.

 

니파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잠재적 팬데믹 위험 감염병으로 분류해 주시하고 있는 인수공통감염병 중 하나로, 일부 지역에서 높은 치명률과 함께 산발적인 발생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제한적인 만큼, 선제적 예방과 확산 차단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기언 발명가는 코바기 기기를 니파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하나로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하며, WHO를 비롯한 국제기구와 국내 관계 부처(식품의약품안전처, 외교부 등)에 기증 의사를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발명가는 “감염병은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고위험 감염병 확산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니파바이러스와 같은 고위험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가 주도의 방역 체계뿐 아니라, 민간에서 개발된 기술과 장비를 과학적·제도적으로 검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번 기증 의사 표명은 향후 감염병 위기 대응 과정에서 민간 개발자의 역할과 공공 방역 시스템 간 협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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