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 2012년부터 사회공헌 사업 지속…누적 기부액 566억 원 돌파
- 14일(금) 13시 30분, 문화비축기지서 ‘2025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개최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애경산업㈜과 함께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희망꾸러미 5,000세트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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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꾸러미 물품 사진(2024년도 자료) |
희망꾸러미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23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 27종(화장품·칫솔·샴푸·바디케어 등)으로 구성된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서울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포함해 누적 기부액 566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에 시는 지난 7월 애경산업(주)에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한편, 희망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2025 희망꾸러미 나눔행사’가 14일(금) 오후 1시 30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청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1,200개의 희망꾸러미를 직접 포장한다.
이날 포장된 꾸러미와 추가로 마련될 3,800개까지 총 5,000개의 희망꾸러미는 서울시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는 애경산업㈜ 덕분에 서울시가 더 따뜻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희망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서울 곳곳에 나눔의 온기가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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