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 11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농산부산물 원료의 안정적 공급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면서 새활용(업사이클링) 푸드 및 친환경 소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농산부산물은 원료 규격화 미비와 안정적인 수거·공급체계 부족으로 상당량이 폐기되는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2029년까지 식품·농산물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전처리·공급하는 모든 과정을 표준화해 현장에서 지속 활용 가능한 원료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농산부산물 활용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는 공동연수를 통해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함께 ㈜AEACBIO(커피 실버스킨 기반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오슬로(건축용 패널), ㈜봄젠(부패 진단 키트), ㈜모리프(쌀눈지게미 마스크팩), ㈜온프(사과 부산물 재생가죽), ㈜나이스투잇츄(농산물 티백), ㈜셀디(바이오차 연료), ㈜어라운드블루(바이오매스 신소재), 태산물산(한방차) 등 총 11개 기업의 농산부산물 기반 제품 전시도 진행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농산부산물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고부가가치 순환자원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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