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 교육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한 실습형 연수 진행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9-23 13: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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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9월 11일(목)에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약 9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지원인력 연수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기로 운영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특성 및 지원요구를 이해하고, 특수교육지원인력으로서의 바람직한 역할 인식과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9월 11일(목)에 열린 세 번째 연수는 ‘특수교육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스쿨오브무브먼트 최하란, 정건 강사가 진행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안전뿐만 아니라 지원인력 자신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신체활동을 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과 대응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학생의 안전과 우리 자신의 안전을 모두 지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직접 신체를 움직이며 배운 덕분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의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서정석 과장은 “학생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수에 참석해 주신 특수교육지원인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안전까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다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학생의 안전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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