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2026년도 예산안 9,169억 원 심사 본격 돌입

우덕현 / 기사승인 : 2025-11-29 1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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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군정질문 통해 정책 개선 주문
2026년도 예산안 군민 체감 성과 중심으로 정밀 심사 예정


[고흥군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는 지난 27일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군정질문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올해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의원들은“군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사업별 성과 분석과 실효성 있는 보완 계획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6일 제9차 본회의에서는 김준곤 의원이 부군수와 재무과장을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주요 질문은 두 가지로, 「5분 자유발언 및 군정질문 제도의 실효성 확보 방안」, 「군 금고 이자율 제고 방안」이다. 이번 군정질문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의회는 이어 12월 2일부터 9,16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예산안 심사는 △재정 건전성 확보 △군민 생활 밀착사업 강화 △중복.비효율 사업 정비를 원칙으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세부 사업 단위까지 면밀히 살펴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이후 상임위 예비심사를 통과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겨져 군 전체 재정 규모와 분야별 배분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예결위는 최근 지방재정 악화와 세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정책효과 중심의 선택과 집중을 심사 원칙으로 삼을 방침이다.
 


류제동 의장은 “2026년도 예산안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고 책임 있는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군민이 체감하는 핵심 사업은 강화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상정된 예산안은 12월 15일 제10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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