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 비핵화 전제 없는 대북특사는 북핵 개발 축하 사절단에 불과합니다.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8-03-04 14: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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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문재인 정권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뻔히 알면서 대북특사를 보내며 마치 그들이 평화를 가져올 것처럼 위장평화 쇼를 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핵을 포기하기 바라는 것은 바닷물이 마르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도 어리석은 짓”이라며 핵폐기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고, 방한한 김영철은 “한미 연합훈련은 결코 수용하지 못한다”는 주제 넘는 망언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북특사 투톱 운운하며 김정은의 위장 평화공세에 맞장구치는 것은 잘 봐줘도 미필적 고의입니다.

미국의 대북 압박을 무력화시키고, 북핵 개발의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망을 봐주는 꼴이 될 대북특사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결국, 문재인 정권이 혈맹 미국과 망나니 북한을 어설프게 중매 서겠다고 나서다 술 석 잔은커녕 뺨만 석대 맞는 꼴이 될 것입니다. 
비핵화 전제 없는 대북특사는 북핵 개발 축하 사절단에 불과합니다.

문재인 정권이 보낼 특사가 그 누구이든, 그 어떤 이유로도 북한에게 비핵화의 빗장을 풀어준다거나,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 전 단계인 핵동결 수순을 밟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 진다면, 한반도 평화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음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문재인 정권은 공고한 한미일 동맹을 통해 최고 수위의 대북제재와 압박을 가하는 것만이 북핵을 폐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하루 빨리 깨닫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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