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철호)이 지난 25일, 장정리 289-1번지 일원의 위치한 야외운동기구 주변에 이용자들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야자 매트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 사업은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통해 주민이 건의한 사항으로 당초에는 탄성 매트 설치를 요청받았으나, 내구성과 환경오염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야자 매트로 대체해 설치했다.
종덕일 장정2리 이장은 “그동안 마을 내 야외운동기구들이 콘크리트나 잡석 위에 설치돼 이용자들의 부상이 우려됐었는데, 이번 야자 매트 설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만족도와 효용성이 높게 평가된다면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강화군 차원에서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의 사항이 면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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