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공동위원장 이지영)는 지난 20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68가구)을 직접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한파 대비 보온을 위한 극세사 겨울 담요를 전했다.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과 기업·단체의 따뜻한 기부로 조성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지역 연계 복지사업으로 추진됐다.
이규숙 위원장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담요를 준비했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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