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의원, 미얀마 군정의 시위대 향한 폭력 강력히 규탄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0 15:35:53
  • -
  • +
  • 인쇄
- 미얀마 국민은 표현과 결사, 평화로운 시위를 포함한 집회의 자유가 있다.
- 미얀마 군부는 즉각 권력을 포기하고, 민주정부를 복원하라.
- 군부는 당장 폭력을 멈추고, 구속자 석방 및 통신 제한을 전면 해제하라.

 

[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한-미얀마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이 「미얀마 군정의 시위대를 향한 폭력 규탄 성명서」를 냈다. 지난 4일 국회의원 55명과 함께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지 6일 만에 또다시 성명서를 낸 것이다.

 


박의원은 “쿠데타에 항의하는 미얀마 국민의 시위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이 시위대 해산을 위해 물대포를 쏘고, 고무탄을 발사하는 등 강경 진압 과정에서 최소 20명이 부상했고, 2명이 중태라는 외신을 듣고 성명서를 내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의원은 성명서에서 ▲“모든 미얀마 국민은 표현과 결사, 그리고 평화로운 시위를 포함한 집회의 자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위대를 향해 폭력을 사용하고 있는 미얀마 군부는 폭력사용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하였다. 그리고 ▲“미얀마 군부는 즉각 권력을 포기하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복원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또 ▲“구금자 전원 석방과 통신 제한을 전면 해제하고 폭력사용을 당장 멈추라”고 거듭 요구하였다.

 

 

미얀마 군정의 시위대 향한 폭력 규탄 성명문


지난 1일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이후, 쿠데타에 항의하는 미얀마 국민의 시위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다. 이에 미얀마 군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야간통행과 집회금지로 강경 대응을 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수도 네피도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 해산을 위해 이틀째 물대포를 쏘고, 경고 사격을 한 뒤 고무탄을 발사했다고 한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장에서 최소 20명이 부상했고, 2명이 중태라고 전했다.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도 경찰이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탄을 쏘고 물대포와 고무탄을 발사했고, 최소 27명의 시위대를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또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동북부 바고시에서도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발사하는 등 미얀마 주요 도시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에 본 의원은 한-미얀마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으로서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미얀마 군정의 시위대를 향한 폭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2. 모든 미얀마 국민은 표현과 결사, 그리고 평화로운 시위를 포함한 집회의 자유가 있다.
3. 미얀마 군부는 즉각 권력을 포기하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복원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4. 군부는 구금자 전원을 즉각 석방하라.
5. 군부는 통신 제한을 전면 해제하고 폭력사용을 당잘 삼갈 것을 거듭 요구한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