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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
김 지사는 지난 18일 도내 전 공무원에게 특별지시를 내려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일수록 사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작은 위험요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이 공연 관람은 물론 귀가하는 순간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숙박 등 모든 분야를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며 “도민 안전과 귀가 편의를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끝까지 긴밀히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관련 기관 및 부서별로 소관 업무를 재점검하고, 행사 전후 전 과정에 걸쳐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재난·의료·현장 안내를 하나로 연계해 행사장 외부까지 이어지는 입체적인 안전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연 종료 이후 귀가 시간대에는 경기와 서울 간 이동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는 광역버스 증차와 배차 간격 조정, 심야 연장 운행 등을 추진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인파 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서울과 인접한 지역 소방서는 구조·구급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유지한다. 인근 시군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비상 행동요령 안내도 강화할 예정이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대응도 병행된다. 119 신고 시 주요 언어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내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서울 내 의료기관 수용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경기도 내 병상 확보와 실시간 환자 이송체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공연 당일 안전안내 문자와 교통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혼잡 시간대를 피해 분산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 유도선과 안내방송에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하고, 밀집 구간 진입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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