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가람초등학교-예성유치원, 유초이음 활동으로 '배움과 예술의 장' 펼쳐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7-08 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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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람초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피어난 배움
◦ 예성유치원에서 펼쳐진 무용과 노래의 아름다운 공연
◦ 봄에 함께 심은 방울토마토 열매를 수확해서 함께 먹으며 추억 나눠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파주 한가람초등학교(교장 이강수) 1학년 학생들과 예성유치원(원장 이미진) 원아들이 손을 맞잡고 특별한 유초이음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치원생들에게 학교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초등학생들에게는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6월과 7월 유초이음활동의 시작은 한가람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이루어졌다. 1학년 학생들은 유치원 동생들을 위해 직접 책을 골라 읽어주는 등 '작은 선생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치원 원아들은 초등학교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형, 누나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독서 활동은 초등학교 연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교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어진 활동은 7월 4일에 예성유치원에서 무용과 노래 공연으로 꾸며졌다. 1학년 형, 누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무용 실력을 뽐내며 예성유치원 원아들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무용 공연은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무용은 신체 표현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예술 활동으로,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한다. 화답하듯 예성유치원 원아들도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보여주었다. 노래와 율동공연을 관람한 한가람초 1학년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동생들의 무대에 화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봄에 함께 심은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함께 먹으며 행복한 추억도 남기고 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한가람초와 예성유치원의 유초이음활동은 단순히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었다. 유치원생들은 초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했으며, 초등학생들은 리더십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다.
 

한가람초등학교 1학년 부장교사 한영미는 "이번 유초연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학년도에는 한가람초등학교 1학년은 주변의 한가람유치원과 예성유치원 2곳과 유초이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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