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농업경영 안정화 위해 최선 다할 것 –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홍동면 문당리 147-1번지 일원에 농업 근로자 기숙사 1동을 신축하는 것으로, 국비 12억 원, 지방비 12억 원 총 24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충남도 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을 통한 시설 확장으로 기숙사에는 20호실(2인 1실)로 40명의 근로자가 입주할 수 있으며, 공용 주방·세탁실·휴게실 등 생활편의시설도 함께 갖춰질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숙소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자들의 체류 여건을 개선하여 지역 농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발판”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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