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국 위·수탁기관에 낭비되는 예산 줄여야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2 1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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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5회 정례회 제4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22년도 예산안 심사 -

 

[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창)는 2일 제4차 위원회를 개의해 바이오산업국과 균형건설국에 대한 2022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전원표(제천2) 의원은 “바이오코리아 행사는 충북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인데, 올해 도내기업 부스참가 지원 예산이 감소했고 심지어 집행률도 저조한 실정”이라며, “도내기업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철흠(청주9) 의원은 “바이오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바이오 및 의료기기 분야의 창업 지원을 하고 있는데, 창업효과가 좋아 계획했던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교육을 수강했다”라며, “홍보비가 전체 사업비의 20%로 과다하게 계상된 것은 아닌지 면밀하게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황규철(옥천2) 의원은 “스토리 기반의 충북 화장품 마케팅 통합지원의 경우 기존의 사업에 대한 평가 없이 위탁사업비를 2배 증액 계상했다”라며, “바이오산업국은 대부분 위·수탁 사업인데 아무런 사업 평가 없이 위탁기관에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우양(영동2) 의원은 “최근 충청북도 바이오 생산량이 인천에 역전되었다”라며, “운영비, R&D 지원 등 매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막대한 출연금을 지원하는 만큼, 오송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첨복재단이 제 역할을 다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동학(충주2) 의원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충북대 등 도내15개 대학과 바이오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규모가 크다”라며, “그간의 추진성과와 기대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군별 바이오특화사업 발굴.육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기창(음성2) 위원장은 “연차별 성과경쟁을 통해 충북을 대표할 의료기기 스타기업을 육성하고자 예산이 신규로 계상되었는데,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한 두 개 기업을 집중 지원해서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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