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유치원 무상급식 청신호’

손권일 / 기사승인 : 2019-08-29 1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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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 광주시의원 ‘유치원까지 식품비 확대 지원 필요’

 

[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시가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영환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시장 및 교육감에게 “유치원 급식비를 현재 학부모들이 부담을 하고 있으며 금액 또한 한끼당 1,000원 ~ 3,000원까지 상이하다.”며 “한참 성장할 아이들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이 교육청에서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식품비 평균이 공립유치원보다 498원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광주시 288개 유치원 식품비 평균은 한끼당 1,907원이다. 공립 130개원 평균은 2,180원, 사립 158개원 평균은 1,682원이다.  

 

 또한, 광주시 전체 유치원의 40.97%인 118개 원 식품비가 평균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식품비가 1,000원 밖에 되지 않는 곳도 7개 원이나 된다. 

 

 전국 17개 시·도 중 유치원 식품비를 지원하지 않는 곳은 광주 외 5개로 나머지 11개 시·도에서는 식품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식품비를 지원하지 않는 시도는 광주, 경남, 서울, 부산, 대구, 경북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유아교육환경에 지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으로 예산 반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장휘국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초·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유치원 또한 무상급식이 제공되고 더 나아가 무상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강력히 주장하고 “이번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유아교육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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