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에어로폴리스2지구 사업부진 책임 있다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0 18:36:23
  • -
  • +
  • 인쇄
- 시행사로서 이주자택지 조성 무산이 근본 원인 -

[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청주공항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에어로폴리스2지구의 부진한 사업과 관련해 충북개발공사의 책임 또한 적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상식의원은 충북경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6년 1월에 경자청과 시행사인 충북개발공사간 ‘에어로폴리스2지구 조성사업 보상업무 위.수탁협약’이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협약에는 충북개발공사의 이주대책 실시에 대한 업무를 적시하고 있다. 이후 수차례 협약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2018년 4월에는 이주대책 관련 용지보상과 이주자택지 조성사업, 이주자 택지 공급 및 분양 등 관리업무를 구체화 하였다.

 

이에 따라 충북개발공사의 성실하지 못한 사업수행이 에어로폴리스2지구 사업의 부진함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의원은 공영개발로 이루어지는 사업의 특성상 앞으로 진행될 에어로폴리스3지구 조성사업 또한 충북개발공사의 사업태도가 문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충북개발공사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물어 3지구 사업진행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에어로폴리스2지구내 이주대상자 중 지구외 택지를 원하는 가구 수는 전체 이주대상 33가구중 16가구다. 경자청은 이들과 협의해 2019년 2월에 청주시 소재 구성리 택지를 이주대상지로 결정했다. 그러나 3년여가 지난 현재 상태에서 택지매입이 사실상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충북개발공사가 택지매입을 신속히 진행하지 못하면서 토지주의 보상요구액과 감정평가액의 차이가 커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구성리 토지주는 채권보상 등의 요구도 하고 있어 협상자체가 무산위기에 있다. 이 때문에 에어로폴리스2지구 조성사업이 난관에 부딪혀 예정시기보다 많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