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병원 운영 현황, 경상남도 및 경남수의사회 홈페이지 게시
*(시군별) 창원45, 진주20, 통영11, 사천13, 김해40, 밀양1, 거제12, 양산13, 의령4, 함안6, 창녕7, 고성11, 남해3, 하동8, 산청6, 함양4, 거창8, 합천7
*(축종별) 반려동물 진료 141곳, 농장동물 진료 49곳, 혼합 29곳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도내 동물병원 정보는 경상남도 홈페이지(경남소식-공지사항)나 경상남도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국 동물병원 운영 정보가 필요할 경우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연휴 중 진료가 필요할 경우, 시군 동물병원마다 진료 일자와 시간대가 다르므로 동물병원 방문 전에 반드시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평소와 다른 환경과 사료 교체, 이동 등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치기 쉬우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유의사항으로 ▴고열량·고염분 명절 음식을 먹이지 말 것(기름기가 많아 배탈로 구토와 설사 유발) ▴양파, 파, 마늘, 포도, 초콜릿 등은 중독증상 유발로 섭취 금지 ▴고기 뼈나 꼬치의 이쑤시개로 인한 위험 주의 ▴가급적 장거리 이동 삼갈 것(부득이 이동 시 3시간 전부터 사료를 먹이지 말고 정차 시 배변을 해결하고 수분 섭취를 할 것, 심할 경우 멀미약 처방)을 당부했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농장 가축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명절 음식 급여 금지, 장거리 이동 등 건강관리를 유의하시고, 응급 진료가 필요할 경우 반드시 사전 전화로 진료 일자와 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공휴일 가축 응급 진료 지원을 위해 2025년부터 공휴일 동물병원 당번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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