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3일 선샤인호텔 루비홀에서 ‘2025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한마음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 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한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활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활동 소감 발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용선 동구지구위원회 회장은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주신 모든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일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위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는 개학, 방학, 청소년의 달, 수능일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과 선도·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7회의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지역 내 청소년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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