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수), 천안중앙고등학교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학생회·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총동문회 등 교육공동체를 비롯해 김지철 교육감,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청 관계자, 시공·감리 관계자 등 65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 추진과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다짐했다.
천안중앙고 공간재구조화사업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실제 사용자가 사전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학교의 교육비전과 교육과정을 공간에 담아내는 수요자 참여형 미래교육 환경 조성 사업이다. 단순한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배움·상담·휴식·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학습 동선을 설계해 학생의 몰입도와 교사의 수업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천안중앙고는 2023년 9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이후 사전기획(2024년)과 설계(2025년)를 거쳐 2025년 12월 29일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준공은 2027년 6월을 목표로 단계별 공정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1교사동을 개축·증축해 지하 1층~지상 5층, 공사면적 10,309.87㎡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9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아울러 주차장 3,084㎡를 증축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이용 여건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에는 학생 안전과 학사 운영을 최우선에 두고 공사구간과 학생생활구간의 동선 분리, 공사장 안전관리, 소음·분진 저감 대책을 강화해 수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1968년 개교 이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천안중앙고는 이번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노후 교사동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전환하고, 학생 주도성과 교사 전문성이 살아나는 미래교육 공간의 모형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로운 공간은 새로운 교육의 시작”이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 ‘모두가 행복한 꿈과 열정의 학교’라는 비전이 학교 곳곳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청도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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