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9월 27일(토)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전국 녹색세상만들기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6회 전국 녹색세상만들기 환경사랑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 ’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대회 개최(환경보전 문예·사생활동 지원)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의원, 서영권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홍용채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 정병희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 김둘련 경상남도교육청 장학관, 노영욱 (사)경남환경연합 이사장 등 내빈,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공모전 수상자는 총 73명(대상 2명, 최우수상 12명, 특별상 17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12명)으로 대상에는 이다검 학생(교육부 장관상, 구산중학교 3학년, 환경그림)과 김소민 학생(환경부 장관상, 팔룡중학교 3학년, 환경그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수상자 이다검 학생과 김소민 학생은 환경그림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다른 청소년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편 노영욱 (사)경남환경연합 이사장은 “미래세대가 일상 속에서 실천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등을 그림과 글로써 표현하고 함께 공유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성과발표 및 우수사례 발표회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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