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장목프로젝트 사업협약 동의안, 도의회 본회의 통과

최성룡 / 기사승인 : 2022-11-28 21:54:47
  • -
  • +
  • 인쇄
-거제 장목관광단지, 20여 년 만 조성사업 본격 탄력, 세계적인 해양관광 메카 조성 기대
-박춘덕 도의원,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및 개발이익금 분배 관련 세부협약 철저 당부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지난 25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00회 정례회에서 ‘장목프로젝트 사업 협약 동의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심사 및 연이어 개최된 4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거제 장목면 일원 125만㎡ 규모의 장목관광단지는 1996년 5월 관광지 지정 고시 이후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경제 위기와 2011년 민간사업자(대우건설)의 사업 포기 등으로 26년 동안 첫 삽을 뜨지 못한 채 방치됐다.

지난 해 경남도가 광역교통인프라 구축과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한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에 전략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토지 매입을 추진하면서 관광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5월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사로 구성된 JMTC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방자치법」제47조에 따라 사업협약안 제17조(경상남도 공급용지에 대한 토지매매계약 등) 조항 등에 대한 도의회 의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예비 심사 과정에서 박춘덕(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은 “장목관광단지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될 경우 거가대교 통행료가 추가 인하될 여지가 있느냐”고 질문하면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국도5호선(해상구간) 조기 건설 등 주요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춘덕 의원은 “개발에 따른 지가(地價) 상승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장기 표류하던 프로젝트의 투자 안정성 제고 차원에서 경남도 보유지분에 대한 직접 사업참여가 없었던 점이 아쉽다”고 지적하자, 집행부는 “다양한 민간업체와 공공의 폭넓은 연계·협력을 도모하고자 개발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사업추진 경과에 따라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 장목지역 공공사업 투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 외에도 박 의원은, 사업법인이 장목관광단지의 35%를 직접 개발하고, 개발 이익금이 발생하면 도에 우선 지급하도록 명시한 조항에 대해서도 “사업법인이 분양 사업의 모든 이익을 취할 수 없도록 개발 이익금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시행규칙을 통하여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주언(국민의힘, 거창1) 의원은 지역주민 우선고용 및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으며, 최영호(국민의힘, 양산3) 의원은 부득이한 사유 발생으로 인한 기한 연장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면서 사업추진에 신중을 기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