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 교지 "2047년 홍콩 독립" vs 중국 "홍콩 독립 불가능"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3-17 18:27:46
  • -
  • +
  • 인쇄
홍콩대 교지 "홍콩, 2047년 독립국 인정받아야"

전인대 법률위 주임위원 "어떻게 홍콩이 독립되겠나"

(서울=포커스뉴스) 중국이 최근 홍콩대학 중심으로 불거진 홍콩 독립 논란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영국 BBC 등 외신은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법률위원회 주임위원 챠오 샤오양(Qiao Xiaoyang)이 16일(현지시간) 홍콩의 독립에 대해 "불가능"이라며 "어떻게 홍콩이 독립될 수 있겠나"라고 되물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번주 홍콩 대학 교지에 실린 "홍콩은 2047년 유엔으로부터 독립국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우리의 2047년'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홍콩이 유엔에 의해 주권국가 뿐만 아니라 자체 헌법과 민주 정부 수립도 인정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2047년은 1997년 중국이 영국으로부터 홍콩을 반환받은 이후 홍콩특별행정구 기본법에 의해 '일국양제(一國兩制)'를 보장하기로 한 50년이 지난 시점이다.
또한 이 기사는 "홍콩의 정체성과 유산이 더 보호되어야 하며, 우산혁명은 더 큰 자유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고 지적하며, 증가하는 지역주의 정서에 대해 '약한 반응'을 보이는 야당 범민주파 국회의원들 뿐만 아니라 홍콩 정부를 본토의 '꼭두각시'라고 비판했다.
2014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인 '우산혁명' 이후 홍콩 내부에 중국 본토로부터의 독립을 추진하는 지역주의자들의 움직임이 커져왔으나, 중국정부는 일국양제에 충실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중국이 홍콩 독립 논란에 대해 "불가능"이라고 일축했다. 사진은 2014년 10월28일 홍콩 우산혁명 당시 모습이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
5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