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상반기 분양 2000년 이후 최대 전망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4-11 0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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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올 상반기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아파트 공급물량이 2000년 이후 최대가 될 전망이다.

11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산‧울산‧경남에서 분양됐거나 분양을 앞둔 아파트 물량은 3만645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2만9878가구)대비 21.9% 증가한 규모다.

특히 상반기에 3만가구 이상이 공급이 된 건 2002년(3만5288가구)과 2003년(3만2022가구) 이후 13년 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남이 2만5093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부산 1만819가구, 울산 5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남 창원에서는 초대형 단지가 공급된다. 특수목적법인 유니시티는 4월말 창원시 구 39사단 부지를 개발하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 아파트 총 6100가구 중 1차 2867가구(1‧2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2층, 전용면적 59~135㎡로 구성된다. 영남권 단일브랜드 기준 최대규모 단지다.

대우건설은 4월말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괴정 어반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23층, 전용 29~64㎡, 총 152가구 규모다. 1호선 괴정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부산의 중심가 및 경남권역 이동이 용이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101㎡ 총 493가구 규모다.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래사적공원 아래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6월 김해 율하2지구 B2, S1, S2블록에서 240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2404가구(예정)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김해관광 유통단지가 위치하며 율하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쇼핑 및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양우건설은 울산 언양 송대지구 B4블록에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를 이달 공급할 계획이다. 총 1715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63~84㎡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가 있고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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