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자폭테러… 신병 12명 사망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4-11 22: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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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카불에서 125km 떨어진 잘랄라바드

테러범 오토바이 타고 버스 들이받아

(서울=포커스뉴스) 아프가니스탄 낭가르하르 주도 잘랄라바드 남쪽에서 자폭테러가 일어나 최소 12명이 숨지고 38명 이상 다쳤다.

영국 BBC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125km 떨어진 곳에서 반정부 세력이 오토바이를 타고 자폭테러를 감행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희생자는 모두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아프간 신병이었다. BBC는 테러범이 오토바이에 원격 폭발물을 설치해 터뜨렸다고 밝혔으나, 오토바이를 직접 타고 버스를 들이받아 폭발을 일으켰다는 목격자 역시 있었다.

테러의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프간 잘랄라바드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영향권 아래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현지 치안 당국은 IS가 벌인 테러로 의심하고 있다.

현지 병원 관계자는 중상자가 많아 앞으로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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