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국내 최고 흥행기록 경신…4일 만에 411만 누적관객수-127만 일일관객수 동원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4 0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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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공유·정유미·마동석·최우식·안소희 등 열연

(서울=포커스뉴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등이 탑승한 '부산행'이 폭주하고 있다. 개봉 4일만에 얻은 관객수 성적표는 이를 입증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개봉 4일째인 지난 23일 411만556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23일 하루 동안 '부산행'을 본 일일 관객수만 127만6282명이다. 누적관객수는 411만5561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 흥행으로 이어졌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받은 호평과 한국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본격 좀비 영화라는 점은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모두 높였다. 현재 포털사이트 평점 평균은 8.035점으로 높다.

상영횟수 역시 놀랍다. 전국극장가에서 '부산행'은 1만238번 상영됐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이 스크린 독점 여론을 낳았을 때 상영횟수인 9천252번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부산행'의 흥행 속도는 역대급이다. 1761만5057명의 관객수를 동원해 역대 국내 흥행 영화 순위 1위에 오른 '명량'의 흥행 속도보다도 빠르다. '명량'의 개봉 4일 차 기록은 123만2529명의 일일 관객수에 351만237명의 누적관객수였다.

'부산행'의 흥행 기록은 무섭다. 하지만 '명량'과 나란히 비교하기는 어렵다. '부산행'은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전국 규모의 유료 시사회를 진행해 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전부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유료 시사회라는 이름의 변칙 개봉이 불러낸 촌극이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바이러스가 퍼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석우(공유 분)와 딸 수안(김수안 분), 성경(정유미 분)과 상화(마동석 분) 부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친구 영국(최우식 분)과 진희(안소희 분) 등은 '부산행' KTX 열차에 올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에 맞서 고군분투하게 된다. 이는 지난 20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공유·정유미·마동석·최우식·안소희 등이 열연한 영화 '부산행'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NEW>공유·정유미·마동석·최우식·안소희 등이 열연한 영화 '부산행'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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