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통사, '갤럭시노트7' 19일 출시…가격은 90만원 대 후반될 듯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03 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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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는 6일부터 18일까지 2주 가량

갤럭시노트7, 홍채인식·S펜 기능 강화 등 돋보여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공개된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노트7를 19일 시장에 내놓는다. 가격은 미국과 비슷한 가격인 95~97만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는 갤럭시노트7의 예약판매를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19일 일제히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예약판매가 전작들보다는 다소 긴 2주 정도의 기간 동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7의 국내 출시 미국과 비슷한 가격대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갤럭시노트7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은 95만~97만원대로 확정됐다. 삼성전자가 2015년 출시한 갤럭시노트5(87만7100원)는 물론 3월 출시한 갤럭시S7(74만400원)보다 다소 비싼 가격이다. 또 다른 이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와 가격 협상 중”이라며 “미국과 비슷한 90만원 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90만원 초반대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보안기능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문과 홍채를 모두 홈스크린 보안장치로 설정할 수 있다. 홍채로 보안을 설정해 놓으면 홈스크린 카메라를 2~3초 들여다보는 것으로 인증이 된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사용할 때도 홍채인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노트 시리즈 ‘시그니처’인 S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메모한 후 포스트잇처럼 고정해놓고 볼 수 있다.

방수.방진 기능이 노트 시리즈 최초로 탑재됐으며, 전후면 엣지 디스플레이도 노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채용됐다.

갤럭시노트7은 64GB 단일 용량이며, 블루 코럴,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랙 오닉스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2일(현지시각) 뉴욕시의 해머스타 볼룸에서 열린 삼성갤럭시 노트7 공개 행사에 참석한 저스틴 데니슨 삼성 제품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이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노트7은 8월 3일 주문시 19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2016.08.03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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