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믿지 않는 자
누구든지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믿지 않는 자
요한1서 2: 3-4
3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4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한1서 2: 3에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라 했다. 예수님을 알고 믿는다고 하면서 그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이니, 실제로는 믿지 않는자다.
대다수의 신도들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하지만,그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이며, 실질적으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 변화되지 않은 자이기에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않다"고 하셨다. 말씀대로 변화되는 삶을 살아야만 진리가 우리 속에 있는 삶을 살게 되며, 그가진실로 예수님을 믿는 자다.
4절에 "누구든지"라고 하셨다. 누구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 온전케 된 자다. 말씀을 지키는 자가 온전히 사랑을 실천하는 자인 것이다. 그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하셨다. 말씀을 행했을 때, 그 사람 안에 "진리"가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 수 있다. 진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대로 행하여 삶이 바르고 사랑이 넘쳐, 주변 사람들에게 "믿는 자는 다르다"고 칭찬이 자자할 때, 그가 거짓말하지 않는 자고, 온전히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된다.
누구든지
또한 “누구든지", 예수님을 모른다 해도, 종파가 다르다 해도, 예수님께서 전하신 말씀처럼 바르게 행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베푸는 자는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 이기에 하나님을 아는 것과 같은 결과를 얻는다. 예수님을 몰라도,계명을 몰라도, 십계명에 나온 것들을 지키는 삶을 산다면, 즉 부모님을 공경하고, 거짓말하지 않고, 간음하지 않고, 도적질하지 않고,거짓 증거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 자,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며 사랑하며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행하는 자다.
예수님을 찾고 믿는다는 당신은 계명을 지키지 않는 거짓말쟁이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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