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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신도시 주소정보안내도 표지면 |
[충남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남도는 내포신도시의 신설 도로와 도시개발사업 변경 사항을 반영한 최신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내도에는 학교, 공원, 공공기관, 생활 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과 도로명이 직관적으로 표시돼 있어 방문객과 주민 모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길 찾기뿐 아니라 우편·택배·배달 서비스, 응급 상황 시 소방·경찰 출동에도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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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신도시 주소정보안내도 지도면 |
도는 안내도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접지형으로 제작했으며, 내포신도시 내 행정복지센터와 도 민원실, 충남도서관, 충남교육청 민원실, 충남경찰청 민원실 6곳에서 총 1000부를 배포 중이다.
안내도는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 누리집과 충남혁신도시 누리집을 통해 전자파일을 제공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로 내포신도시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위치 찾기 편의성과 행정 업무 활용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다국어 안내도 제작 등으로 외국인 방문객의 길 찾기에도 도움을 주고 도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최신 주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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