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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열 사무처장.(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백 사무처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 덕분에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선수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생활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장애인체육 저변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체육활동 기회 확대가 최우선”
백 사무처장은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정책 방향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에 맞춰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누구나 ‘나는 경기도민이다’라고 자랑할 수 있도록,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전환·북부 균형발전 등 역점사업 추진
2026년 신규·역점사업으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균형 발전 ▲가맹단체 운영 지원 강화 ▲우수선수 및 지도자 지원체계 개선 등을 제시했다.
먼저 본회 홈페이지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해 행정업무 전산화를 확대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를 전면 활용해 정산체계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사업 현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북부지역의 체육 참여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는 ‘제2회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운영 종목은 2025년 3종목 325명에서 2026년 5종목 600여 명으로 늘린다.
#가맹단체·선수·지도자 지원체계 개선
가맹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보조비 분기별 집행 확인과 교부신청 절차를 체계화하고, 가맹단체 임직원 대상 직위별 맞춤형 직무교육을 정례화한다. 도지사배(기) 대회 개소당 지원 예산도 2025년 1,900만~3,420만 원에서 2026년 2,300만~3,5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우수선수 및 지도자 지원체계도 개편한다. 기존 C등급은 폐지하고, B등급 지원금은 5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장애 체육인 육성과 전략 종목 발전을 도모한다.
전임체육지도자 운영과 관련해서는 시군 간 선수 육성 격차 해소를 위해 자격기준을 세분화하고, 보수체계를 기존 공무원 호봉제에서 연봉제 4등급 체계로 전환한다.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대회 운영 개선
장애인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도내 프로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1,000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2025년에는 총 1만3,604명(장애인 9,348명, 동반 4,256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기 운영 방식 개선에 따라 공동 3위를 폐지하고 3·4위전을 실시한다(중앙가맹단체 규정상 미실시 종목 제외).
#직장운동부 확대·선수 주거 안정 지원
직장운동부는 종목 확대와 선수 충원을 통해 운영 규모를 키운다. 타 시도 우수 선수 11명을 영입하고 육상팀을 신설했으며, 국가대표급 선수 중심의 전략적 영입으로 단체전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영입 선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개인별 월세 등 주거비를 월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등 중장기적인 선수단 운영 안정성도 확보한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6년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장애인체육의 가치를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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