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상반기 정책연구 ‘시동’… 심의위원회 개최

최성룡 / 기사승인 : 2026-01-26 20: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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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연구단체 제안 8개 과제 선정으로 정책연구 본격화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1월 26일(월), 의정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서민호)’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추진될 8개 과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민생 중심의 정책연구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도의원과 도내 대학교수,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과제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산과 범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 지역 현안 반영한 8개 연구과제 선정
 

심의 대상은 8개 의원 연구단체가 각 1건씩 제안한 연구 과제로, ▲인구감소 대응 ▲교육 격차 해소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 ▲관광 자원화 ▲디지털 행정 혁신 ▲의회 발전 전략 ▲다문화 정책 등 지역의 주요 정책 과제와 의정 현안을 폭넓게 담고 있다.
각 연구는 향후 조례 제·개정,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등 의정활동 전반에 활용될 예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투명한 정보 공개와 도민 소통… 경남도의회만의 ‘정책 선순환’
 

경남도의회는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경상남도의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최종 보고서를 상시 공개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정책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정된 8건의 정책연구용역 과제 역시 연구가 종료되는 대로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최종 보고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지방의회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당시 전문가 50여 명과 도민이 직접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했으며, 행사 전 과정은 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정책연구 결과가 단순한 보고서를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 확장되었다는 평가다.


서민호 위원장은 “정책연구용역은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연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의 과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연구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완성도 높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연구 결과가 실제 의정활동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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